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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눈이 엄청 내리면서 이제 막 땅이 보이는 길을 다시 하얗게 덮었습니다. 너무 순식간이라 그 시간에 도로에 있던 차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대설주의보. 교통대란 예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긴급재난문자가 계속 오고 있습니다.

<대설주의보, 교통대란 주의, 여기저기 교통사고>

얼마 전 엄청나게 눈이 내린 뒤 퇴근 길이 4~5시간 걸린 분들이 많을 정도로 엄청났었습니다. 그 과정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퇴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교통사고 유난히 많이 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만큼은 bmw, 벤츠, 아우디 같은 외제차도 힘을 못쓰지요.

대설주의보, 교통대란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각 지역 별로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지만 한 번에 많이 내린 눈을 한 번에 다 치울 수는 없습니다.

길이 매우 미끄러운 상황이니 차를 주차장에 두고 퇴근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대설주의보 내린 곳은 서울 동남권, 충남 서천, 보령, 서산, 태안, 청양, 강원도 중부 산지, 평창, 홍천, 횡성, 춘천, 원주, 경기도 군포,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용인, 하남, 남양주, 구리, 안양, 과천입니다.

반대로 강원도 삼척, 동해, 강릉, 양양, 고성, 속초는 건조 경보 상태입니다. 산불 조심하고요. 울산, 부산, 경북 북동 산지, 울진, 경주, 포항, 영덕, 강원도 북부산지, 중부산지, 남부산지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교통사고 없이 모두 무사히 퇴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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